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소상공인 저금리 융자 지원 확대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에 저금리 융자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관련기사



우선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총 규모를 기존 40억 원에서 45억 원으로 늘힌다.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기존 금리를 1.5%에서 0.1%로 낮춰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상환기간도 기존 총 4년(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방식)에서 총 5년으로 연장했다. 상환 방식도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중에서 차주의 자금상황 여건 등을 고려해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1억 원 융자 시 5년 동안 월 이자 8000 원대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지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