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61억 대박' 터진 이번주 로또 1등 공통점…모두 '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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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은 제102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9, 20, 25, 29, 3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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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61억188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9명으로 각 591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71명으로 153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466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5만8426명이다.

이번 추첨에서 특이한 점은 1등 당첨자 4명 모두 '자동선택'으로 뽑혔다는 것이다. 전국 로또 판매점 7405곳(7월 1일 기준) 중 인구에 비례해 1919곳으로 가장 많은 경기 지역에서는 1등 당첨 1명(경기 이천시 오늘또로또·자동), 1263곳인 서울에서는 2명(서울 구로구 행복슈퍼와 서울 영등포구 로또킹·모두 자동)이 나왔다. 이 외 충북 제천시 복권나라(자동)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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