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美 LIFE 잡지 사진작품 '더 프레임 TV'로 선보인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

삼성전자가 더 프레임 TV를 통해 선보이는 '라이프 픽처 컬렉션'의 한 작품.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더 프레임 TV를 통해 선보이는 '라이프 픽처 컬렉션'의 한 작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의 사진 아카이브 ‘라이프 픽처 컬렉션’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미국의 저명 시사 잡지 ‘라이프’(LIFE)에 수록된 20세기 모습을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아카이브(기록 보관소)다. 삼성전자는 28일부터 아카이브의 대표 작품 20점을 더 프레임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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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에 따라 더 프레임에서 20세기 예술·패션·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현재 아트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50여 개 파트너와 약 2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은 별도 구매해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더 프레임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트스토어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훌륭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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