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S니꼬동제련, 울산 온산초등학교서 어린이 과학 캠프 개최

제10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캠프

의학과 환경 주제로 실습·VR체험 등 마련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온산초등학교에서 LS니꼬동제련이 여는 어린이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의사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니꼬동제련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온산초등학교에서 LS니꼬동제련이 여는 어린이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의사 직업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니꼬동제련




LS니꼬동제련이 27일부터 이틀 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 10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는 매년 여름방학마다 LS니꼬동제련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여는 어린이 과학캠프다. CU 투마로우란 “미래와 함께하자”라는 뜻으로 LS니꼬동제련의 주력 제품인 구리의 원소기호 Cu의 의미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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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총 10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 400명이 참여했다. LS니꼬동제련은 사이언스캠프에 총 예산 3억원을 투입했다.

CU 투마로우 사이언스캠프는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시작해, 코딩, 3D프린팅, 드론 조종, 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험들을 시행해왔다. 또한 K팝 댄스 배우기, 웹툰 그리기, 서원 유생 체험 등 놀거리도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올해에는 4학년 어린이 24명이 의학과 환경을 주제로 의사 실습과 가상현실(VR) 의사 체험에 참여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습관 익히기 등을 배웠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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