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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여의도 ‘더현대 서울’서 만난다

제주·광주·대전·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 전시 예정

현대차가 더현대 서울과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아이오닉6 전시행사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현대차현대차가 더현대 서울과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아이오닉6 전시행사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차가 더현대 서울과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아이오닉6 전시행사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현대차현대차가 더현대 서울과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아이오닉6 전시행사를 시작한다. 사진 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말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공간은 총 네 개의 체험형 테마로 구성된다. 아이오닉 6의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스트림라이너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에서는 디자인 스토리 관람과 가상현실(VR) 스튜디오 체험, 보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청음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 만에 도달하는 아이오닉 6의 성능 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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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LED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2분 간의 공연으로 아이오닉 6의 주행 감성을 표현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일과 휴식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량 기능을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도슨트 공간도 준비했다.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 체험 공간에서는 무드램프를 활용해 고객이 직접 조명의 색상을 조합할 수 있다. 아이오닉 6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 인증을 통한 사진 인화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현대차(005380)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아이오닉 6의 판매 개시 시점까지 전국 다양한 공간에서 차량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사흘 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도 꾸린다. 이후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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