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2000억 원의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저자가 자신의 비즈니스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것을 통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떡볶이로 성공하고 싶었고, 떡볶이를 업으로 삼았기에 행복했고 열정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부터 사업에 달려든 것이 아니라, 동호회부터 만들어 전문성과 실력을 쌓았던 것이 자기확신의 비결이라고도 말해준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신을 맹신하지 말고, 남들의 이야기를 경청함과 동시에 상황을 큰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유연적인 사고도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성공한 사업 뒤에는 브랜딩이 있고, 작은 사업일수록 브랜딩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도 강조한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통해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이다. 1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