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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소아암환우 위해 팔 걷고 단체헌혈

2일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신증권2일 대신파이낸셜그룹 임직원들이 헌혈버스에서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창립 60주년 사회공헌 홛동의 일환으로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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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은 2일 서울남부혈액원을 통해 단체 헌혈을 진행한 뒤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익근 대신증권(003540)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국민암센터 발전기금 지원, 이른둥이 아동지원사업, 신생아 환아 건강증진 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10여년 째 진행 중이다.

유혜령 대신증권 인프라서비스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기획했으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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