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모든 궁금증을 신속하게 풀어줄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 서비스를 8월 한 달간 시범운영 뒤 정식운영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유선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일자리와 관련한 통합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자의 일자리 궁금증, 고충에 대한 기초 상담 후, 내용에 따라 관계기관이나 시·군 일자리센터 등으로 연계하는 등 추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핫라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과 궁금증 해소로 도민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잡아바 일자리 핫라인’은 도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연령 및 계층별 취업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범람하는 일자리 정보 속에서 고민이 있다면 ‘1533-9419’로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잡아바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으로 173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잡아바에서는 전문상담사를 통한 구직자 대상 무료 취업상담과 구인기업 대상 인재추천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일자리지원정책, 교육훈련정보 등 개인별 맞춤형 지역별, 생애주기별 최적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