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쌀 2톤 호주에 수출

경북 상주시는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에서 상주쌀 2톤(500만원)을 호주로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상주쌀은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한인 마트 및 현지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늘어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하면서 국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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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쌀은 지난해 호주, 미국, 영국 등지에 52톤(1억 7000만원)을 수출했으며,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이미 24톤(6100만원)을 수출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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