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아파트멘터리, 3040 리모델링 수요 많은 10개 지역 '팝업 아파트' 오픈

1대1 전담 투어 및 전문가 무료 상담 가능해

서초현대아파트 등 오픈…카카오 채널서 신청









아파트멘터리가 수도권 10개 아파트 내 ‘팝업 아파트’를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아파트’는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적용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 체험형 매장인 팝업 스토어에서 착안한 공간이다. 아파트멘터리의 주요 고객층인 3040 미들노트세대(자신만의 느낌 있는 콘셉트의 패션, 인테리어, 리빙 디자인을 선호하는 세대) 분포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수도권 인기 아파트 10곳에서 개최되며, 실제 고객이 의뢰한 신축 및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선보인다.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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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아파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1:1 전담 투어로 진행되며, 현장을 보면서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던 마감재나 건축자재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상담할 수 있다.

팝업 아파트는 7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시작으로, 8월 ▲서초현대아파트 ▲강서한강자이, 9월 ▲용산더프라임 ▲서초현대아파트 ▲DMC파크뷰자이 ▲DMC롯데캐슬더퍼스트, 10월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11월 ▲서울숲르씨엘, 12월 ▲서울센트레빌아스테리움까지 수도권의 리모델링 수요가 높은 신축 및 구축 아파트에서 순차 오픈된다.

오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오픈되는 강서한강자이 방문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예약 가능하며, 아파트멘터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아파트멘터리 윤소연 공동대표는 “소비자의 불신이 큰 인테리어 시장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팝업 아파트를 준비했다”며, “10월까지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 집과 가까운 현장 방문을 통해 평소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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