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런치플레이션'에 코멕스산업 '도시락 아이템' 인기

'NEW 바이오킵스' 상반기 판매량 20% 증가

전자레인지용 '지금은 렌지타임'도 여름철 인기

코멕스산업의 ‘NEW 바이오킵스’. 사진 제공=코멕스코멕스산업의 ‘NEW 바이오킵스’. 사진 제공=코멕스




코멕스산업의 '바이오킵스 칸칸 런치박스'. 사진 제공=코멕스코멕스산업의 '바이오킵스 칸칸 런치박스'. 사진 제공=코멕스


코멕스산업은 ‘런치플레이션’으로 ‘도시락족’이 늘면서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코멕스산업에 따르면 도시락 용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NEW 바이오킵스’의 올해 1~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났다. ‘NEW 바이오킵스’는 원형(10종), 정사각(8종), 직사각(28종), Special(12종) 총 58종의 다양한 사이즈로 도시락 메뉴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4면을 균일하게 눌러주는 항균 실리콘 패킹으로 완전 밀폐가 가능해 위생적인 보관을 도와준다. 투명한 소재로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듈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 및 합리적 수납까지 가능해 며칠 치 도시락을 밀프렙으로 한 번에 준비해 냉장고에 보관해 두기에 좋다. '바이오킵스 칸칸 런치박스'는 포크가 내장된 칸칸이 밀폐용기 형태로 음식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하고 뚜껑 위에 포크가 부착된 밀폐용기로 따로 수저통을 챙기지 않아도 되어 직장인 도시락 용기로 제격이다. 몸체에 분리형 칸 용기가 3개 들어있어 샐러드, 과일, 빵 등을 분리 보관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칸 용기를 넣거나 빼 원하는 대로 활용 가능하다. 1.1 ℓ의 넉넉한 사이즈로 샐러드, 샌드위치, 과일 등 부피가 큰 음식도 충분히 담을 수 있다. 코멕스의 ‘바이오킵스’ 시리즈는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소재는 물론, 패킹과 뚜껑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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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 사진 제공=코멕스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 사진 제공=코멕스


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사진 제공=코멕스코멕스산업의 '지금은 렌지타임(멀티쿠커)'. 사진 제공=코멕스


여름철 불 없이도 근사하게 도시락 메뉴를 완성해주는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도 주목을 받고 있다. 코멕스 ‘지금은 렌지타임’은 140℃까지 사용 가능한 전자레인지 전용 조리용기로, 불 없이 전자레인지만으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다. 뚜껑을 열지 않고 스팀홀만 열어 간단히 조리하도록 개발돼, 음식의 수분이 유지되어 전자레인지에 조리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제품 내 레시피북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멕스 유튜브 채널로 연결돼 소갈비찜, 유부전골, 꽃게조림, 라따뚜이 등 도시락 메뉴는 물론 홈파티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영상이 제공돼 누구나 쉽게 근사한 전자레인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지금은 렌지타임’은 '에그(340㎖)', '라이스(380㎖)', '수프(800㎖)', '누들(1.2ℓ)', '패밀리(2.6ℓ)', ‘멀티쿠커(24cm)’ 등 6종과 함께 이유식과 영유아 가정간편식(HMR) 조리에 유용한 ‘지금은 렌지타임 키즈(800㎖·340㎖)’ 2종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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