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서 한국상담학회 연차학술대회 열려…2000여명 참가

'뉴 노멀 시대, 상담을 말하다’ 주제

4~11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전경./사진제공=동명대





한국 상담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상담학회의 2022년 연차학술대회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온 ·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한국상담학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담 및 심리치료 분야에 대표적인 학회로 회원 3만 2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차학술대회에는 상담자 2000명 이상이 참석해 ‘뉴 노멀(New Normal)시대, 상담을 말하다’란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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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경희대 교수는 ‘뉴노멀 시대, 상담을 말하다’란 기조강연에 나서고 문진명 SK텔레콤 메타버스 기획팀장은 ‘산업체에서 바라본 뉴노멀 시대의 과학기술’에 대한 주제 강연을 한다. 또 김인규 전주대 교수와 조수연 호시담심리상담센터 대표는 각각 ‘뉴노멀 시대의 상담과 상담자의 역할’ ‘비대면 상담의 현황과 과제’를 강연한다.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기획 심포지엄에선 메타버스 상담의 실제, 비대면 상담모형의 개발과 적용, 비대면 플랫폼 상담의 실제, 상담 법제화 추진경과 및 연구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집단 상담가와의 토크콘서트, 기획·일반 워크숍 등을 비롯해 우수논문과 구두 논문, 포스터 논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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