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남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펼친다

2025년까지 사업비 3억2000만원 확보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자리잡고 있는 한남대. 사진제공=한남대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자리잡고 있는 한남대. 사진제공=한남대




한남대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5년까지 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이공계 학생을 기술 전문성과 지식재산(IP) 창출·활용 역량을 겸비한 신산업 분야 기술·IP융합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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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바이오헬스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신소재공학과, 생명시스템과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등 4개 학과가 힘을 모았다. 사업비를 통해 오는 2학기부터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우수 학생에 장학금 수여한다. 또 산학교육 연계 프로젝트형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특성화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병철 한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미래 기술을 선도할 바이오헬스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우수 공공기술 발굴과 민간 이전 연계하여 산학협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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