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고시촌이었던 관악구 신림동 일대가 정비 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가운데 신규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진다.
신림동은 2005년 서울시의 3차 뉴타운 중 하나로 지정됐다. 현재 총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관악구 일대 52만 9639㎡에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신림동 일대는 그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비교적 불편했으나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을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서울대 정문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서 신림동 일대부터 여의도까지의 소요 시간이 기존 40여 분에서 약 10분대로 단축됐다. 이에 강남,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을 하는 젊은 층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신림역세권 개발도 호재로 꼽힌다. 신림동 일대는 2019년 6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 일대 용도지역을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벤처창업공간(공공임대산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배치하며, 지하 1층에는 신림선 벤처타운역 연결 통로와 지상 1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관악구는 지난해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신림지구중심 재정비 사업은 약 50만㎡ 부지 신림역 일대의 상업·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경전철 신설 역세권 주변을 근린상업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재정비 사업을 통해 신림역 일대는 서울 서남권 신성장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원에 주거용 오피스텔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이 오는 8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공동주택 16세대,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 4실로 구성된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신림동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각종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서울의 핵심 교통망인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경전철 신림선 신림역, 당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통해 GBD, YBD 등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기존 2호선과 앞서 언급한 지난 5월 개통한 신림선으로 서남권 교통상황이 개선되었다. 여의도와 강남을 이동하는 기존의 소요시간이 40분이었지만 약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게 대폭 축소되어 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해졌다. 또한, GTX-B 노선(개통 예정) 호재도 기대된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은 쇼핑 문화시설부터 종합병원, 공원 등 모든 것을 집 근처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백화점 관악점, 타임스트림, 르네상스 쇼핑몰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약 40만㎡ 규모의 보라매공원이 인근에 있는 데다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림천도 가까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신림동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빛거리 입구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밖에 에이치플러스, 신림동 주민센터, 하나은행 신림역지점 등도 가까이 있다.
신림 에스포레 오피스텔 홍보관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