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파스타

식품기업 오뚜기가 후원하는 강원도 지역축제 ‘2022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7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화천 토마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 5일 2박 3일 일정으로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해 축제장은 토마토 월드존, 토마토 피아존, 토마토 워터존, 토마토 해피존, 토마토 마켓·전시존, ?토마토 액티비티존 등 6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뚜기가 준비한 이색 프로그램에도 관광객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는 1000명분의 냉파스타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오뚜기 홍보관에서는 ‘오뚜기 토마토 케찹'’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스파게티, 옐로우에이드 등을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화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려 농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가 농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