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5507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1만 명 이상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5만 529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4만 4654명 대비 1만 638명 늘어난 것이다. 국내 발생 5만 4810명, 해외 유입 482명이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324명이다. 사망자는 29명. 누적 2만 52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