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스퀘어가 운영하는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카리스'가 기업을 위한 '애드 플랫폼(CHARIS AD PLATFORM)'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카리스 애드 플랫폼(CHARIS AD PLATFORM)'은 실시간으로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 견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은 대시보드를 통해 간편하게 마케팅 견적과 과정을 확인해서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드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그간 고정된 시장 기준 가격이 없는 인플루언서들의 가격에 투명성을 부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중심의 가격 결정권을 기업 중심으로 옮겨 동남아시아 인플루언서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카리스 관계자는 "광고 대행사는 견적을 공개하지 않는 관례를 멈추고, 투명한 견적을 제시해야 한다. 카리스 애드플랫폼은 마케팅 예산에 맞는 견적 확인과 마케팅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마케팅 에이전시를 넘어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진출의 필수 등용문으로, 국내 최대 인플루언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IT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리스(CHARIS)'는 4,000여 명의 동남아시아의 파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 수출 바우처 사업 공식 수행 기관으로써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카리스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마케팅 상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바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