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기업 제품 우선 구매 상설 면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내기업과 사업부서 간 면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직접 홍보기회를 제공해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체에서 사업부서에 면담을 신청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부서에서는 해당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품별 장단점 등을 비교 분석한 후 최종 구매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신청서 접수는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면담 대상은 물품과 관급자재를 생산·공급하는 관내 기업이다. 발주 예정인 관급사업(공사, 용역, 물품)을 사전에 열람할 수 있도록 ‘분기별 관급사업 발주계획’ 자료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