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최태원 회장, '일일 요리사' 이어 이번엔 토크쇼 MC

대한상공회의소 프로젝트 일환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찬원과 MC

화 11시 30분 웨이브에서 무료 공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한식 산업화를 위해 토크쇼 MC로 나섰다.

SK직원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SK 유튜브 캡처SK직원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SK 유튜브 캡처




9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제 토크쇼 ‘식자회담’을 이날부터 매주 1회씩 무료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식자회담은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의 산업화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최 회장은 식자회담 시즌1에서 심사위원과 멘토로 출연한 것에 이어 시즌2에서는 MC로 등장한다. 최 회장은 방송인 전현무, 가수 이찬원과 함께 MC를 맡아 식자단 의견을 종합하고 토크를 이끈다. 요리연구가 홍신애,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고정 패널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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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회담’ 포스터. 사진제공=웨이브‘식자회담’ 포스터. 사진제공=웨이브


식자회담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30분부터 6주에 걸쳐 방송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들이 가져오는 경제효과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하는 식자회담 첫 회에서는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이명욱 파리크라상 대표 등 K푸드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기업인들이 출연한다.

한편 최 회장은 재작년 SK유튜브에 출연해 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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