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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 처연+능글+반전미까지…다채로운 매력으로 존재감 과시

이재욱 / 사진=tvN 제공이재욱 / 사진=tvN 제공




배우 이재욱이 ‘환혼’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에서는 장욱(이재욱)과 무덕이(정소민)의 로맨스와 장욱과 장강(주상욱)의 부자상봉이 공개됐다. 매회 성장하는 장욱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은 ‘환혼’ 장욱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

#처연美, 장욱의 외로운 싸움



장욱은 태어난 직후 아버지 장강으로부터 기문이 막혀 누구에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왔다. 무덕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걸어가며 기문을 열었으나 되려 송림 출입 금지를 당해 쓸쓸함을 더했다. 특히 박진(유준상)으로부터 장강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기도. 타고난 운명과 맞서 싸우며 스스로 성장하는 장욱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펼칠 이야기의 궁금증을 더한다.



#능글美, 미워할 수 없는 장욱

장욱은 숱한 위기 속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자신이 처한 상황을 무덕이와 함께 능청스럽게 빠져나간다. 특히 천부관에서 진무(조재윤)를 피해 송림에서 벌을 받겠다고 빠져나가며 보여준 모습과, 박진과 김도주(오나라), 이선생(임철수)의 삼각관계를 지켜보는 능글맞은 모습은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미워할 수 없는 장욱의 캐릭터를 완성한다.

#반전美, 치수에 오른 장욱의 직진 로맨스

장욱은 금등어 낚시에 성공하며 단기간에 치수에 오른다. 회가 거듭할수록 화려해지는 장욱의 검술은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무덕이에게의 직진 로맨스 역시 시선을 사로잡으며, 술력과 로맨스 둘 다 잡은 장욱의 모습을 보여준다.


정다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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