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SK텔레콤, 아시아퍼시픽 컵 업무 제휴

대회 참가 선수·관계자 대상 ‘바로(baro) 요금제’ 지원






(사)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sia Golf Leaders Forum, 이하 AGLF)과 SK텔레콤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폰독 인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관련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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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하는 선수 및 대회 관련 인원 중 SKT 고객을 대상으로 30일간 7GB 데이터와 바로 통화 및 문자를 기본 제공하는 ‘바로 요금제’를 지원한다. ‘바로 요금제’는 3/4/7GB의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일정 속도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T전화 앱을 이용할 경우 음성통화부터 문자(SMS/MMS)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폴 AGLF 사무총장은 “골프를 구심점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본 대회 개최를 추진해 왔는데 국내 최대 통신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향후 협업할 분야가 넓어져서 기쁘다”며 “이번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의 다양한 신기술과 연계하여 중계방송의 질을 높임은 물론 K골프 콘텐츠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아시아퍼시픽 컵 대회 중계방송 중에는 SK텔레콤의 AI 기술과 미디어 기술로 개발한 플러스바 서비스 및 AI 하이라이트 서비스 제휴도 협의 중이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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