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뉴트리원, 고용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직원 워라밸 실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뉴트리원은 고용창출 기여와 근로환경 개선의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선 우수 기업 100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 제도이다.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능력 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등을 지표로 산업별·기업 규모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관련기사



뉴트리원은 신규채용 확대 및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1년에 전년 대비 약 72%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고, 채용 인원 모두 정규직이다. 이들 가운데 80%가 청년층이며 그중 여성 비율은 65%에 달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일자리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육아나 학업을 병행하는 근로자 배려를 위해 시차출근제를 도입하고, 직원 기숙사를 마련해 장거리 출퇴근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청년근로자들이 근무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도 3년째 참여 중이다. 직원 역량개발을 위한 자기개발비 및 건강검진비용 지원, 리프레시 휴가 제도 도입 등 기업 근무 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권진혁 뉴트리원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