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침수 피해 지원 나선 토요타·렉서스…무상 점검·수리비 최대 30% 할인

이달 10~31일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제공

물 유입 관련 14가지 항목 점검

유상수리 시 300만 원 내 30% 할인

토요타코리아가 침수 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토요타코리아토요타코리아가 침수 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시행한다. 사진 제공=토요타코리아





토요타코리아와 렉서스코리아가 차량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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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와 렉서스코리아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곳, 32곳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을 위한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은 침수 상태와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 유입과 관련된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과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수리 시 최대 50만 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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