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테라바디, 테라건 기술 적용한 근육이완 효과 제품 출시

“미 FDA로부터 의료기기 수준 인가 받아”





웰니스 기업 테라바디는 휴대용 페이셜 헬스 디바이스 제품 ‘테라페이스 프로’(사진)를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라페이스 프로는 피부 건강을 넘어 두통이나 턱 관절 통증 및 긴장된 근육을 케어해주는 신개념 올인원 페이셜 헬스 디바이스다.



테라페이스 프로는 테라건을 얼굴에도 사용하고 있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이 시작됐다. 진동을 통해 혈액 순환과 근육 이완을 하는 퍼커시브 테라피의 원리를 얼굴에도 적용시키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테라페이스 프로는 3mm 진폭으로 피부 속 깊은 곳까지 근육을 케어해주고 편두통, 두통, 턱 통증과 연관된 불편함까지 완화해줄 수 있다.

테라바디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수준의 510K Class II 등급 인가[1]을 받았다”며 “그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은 바 있는 올인원 페이셜 헬스 기기로 과학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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