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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돌아온 블랙핑크에 실적 성장 기대감↑…목표가 7.6만






SK증권(001510)이 와이지엔터테이먼트에 대해 다음달 컴백하는 블랙핑크의 본격적인 활동에 힘입어 이익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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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K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7만 원에서 7만 6000원으로 상향했다.

9월 16일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하는 블랙핑크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블랙핑크는 10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총 26개 도시 36회 공연 계획을 발표했다. 총 150만 명 규모가 예상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추가 공개되는 공연까지 감안하면 BTS에 버금가는 수준의 모객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블랙핑크의 선주문 음반은 최소 200만 장 수준이 예상되는데, 이에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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