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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갖춰 물류 거점도시 역할…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주목

충북 음성군이 물류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유통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물류기지가 요구되는 등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충북 음성군에 잇따라 대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되면서 눈길을 끈다.

축북 음성군 일대에는 금왕산단, 원남산단, 맹동산단, 대소산단 등 총 15개 산업단지에서 기업의 생산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음성군청 자료에 따르면 음성군에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25년 준공 예정),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개선사업(22년 착공 예정), 지방도 329호선 금왕~삼성 간 확포장사업(23년 착공 예정), 지방도 533호선 신돈~쌍정 간 확포장사업(23년 착공 예정)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갖춰져 있어 물류거점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불리는 성본산업단지의 경우 음성군 최대 규모인 200만 3,579㎡ 면적에 에너지글라스코리아, 대보마그네틱, 바이오플러스 등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복합용지를 제외한 모든 용지의 분양이 완료됐으며, 산업단지 공식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1만9,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충북은 항공과 철도의 연결이 가능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인근 산업단지 등으로 물류 수요가 풍부해 물류거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음성군 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요자라면 분양가 상승 등 불확실해진 시장 속 현재 공급중인 단지들을 위주로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제공. 동문건설)사진 설명.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제공. 동문건설)



이에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5블록에서 분양 중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매우 합리적이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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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해 최근 음성 및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문의가 늘면서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음성지역 최초로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 성리 일대에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여름바캉스 상품), 응모권 추첨 이벤트(스타일러, 가전제품 등), 특별 감사 이벤트(벤츠, 가전제품 등)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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