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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DMC리첸시아몰 입점

사진 설명. DMC리첸시아몰, 예시 조감도사진 설명. DMC리첸시아몰, 예시 조감도



더블 역세권 상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울 뉴타운 DMC리첸시아몰에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이 입점한다. 이로써 DMC리첸시아몰은 가재울 및 모래내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쇼핑센터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세대 수에 비해 상업시설이 부족한 인근 지역의 특성상 DMC리첸시아몰은 매우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DMC리첸시아몰 측은 각 층별로 프랜차이즈와 리테일, 메디컬, 식품/푸드, 스포츠 등 다채로운 업종을 층별로 구성함으로써 다소 낙후되었던 인근 상권을 흡수할 뿐만 아니라 여러 제한으로 발달하기 어려운 스트리트몰 상권까지 모두 보완하고 고객 순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DMC리첸시아몰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매장 외에도 다수의 점포가 입점을 확정하며 DMC리첸시아몰에 대한 입주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기대감을 증폭하고 있다.


DMC리첸시아몰은 경의중앙선 및 공항철도 두 개의 노선이 지나는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가 상권과 구도심 상권의 중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주목받았다. 가좌역을 통해 서울역을 비롯해 공덕, 용산 등 서울의 주요 도심과 빠르게 오갈 수 있으며 버스 등 대중교통망이 촘촘하게 발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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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하철 6호선을 비롯해 공항철도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근접하여 유동인구의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DMC 금호 리첸시아'의 450세대와 '래미안 루센티아'의 997세대, 'DMC파크뷰자이'의4,300여 세대, 'DMC 센트럴아이파크'의 1,000여 세대 등 1만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가 인접해 있어 매우 두터운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거주지 주변에서 소비하며 이른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나가도 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의 상권)’ 수요가 높아진 오늘 날, 상권의 입지를 한 층 더 높여주는 요인이다.

관계자는 “2030대 중심의 1인가구부터 10대 학생층,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 유형의 소비자를 아우르는 역세권 복합 상가로 거듭나기 위해 차별화된 MD 구성에 힘쓰고 있다. 대규모 점포부터 20평 이하 규모의 소규모 점포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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