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리아에셋증권-SDX재단, 맞손…"탄소감축 유망 중소벤처 적극 투자"

탄소배출절감·ESG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기동호(왼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에셋투자증권기동호(왼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과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에셋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이 민간주도 탄소감축 활동을 펼치는 SDX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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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탄소감축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행을 위한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탄소배출절감 및 ESG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이달 22일 충북 청주대학교에서 SDX재단과 충청북도, 청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민간주도 탄소감축 포럼’의 후원사로 참여한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탄소감축 관련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포함한 ESG 경영확대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및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와 우리가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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