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서울시와 마포구 난지캠핑장에 나무 약 7300그루를 심는다.
KB증권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해 난지캠핑장에 7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캠핑장 내 이용 시설을 개선한다. 또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해 캠핑 장비와 음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사회공헌사업을 폭넓게 진행하며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ESG 경영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 달 여름 휴가시즌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쓰레기가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체인지 아워 라이프(Change Our Life)-양양’을 진행한 바 있다. 또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수해지역 피해 복구를 위해 KB금융(105560)그룹 공동으로 지원하는 10억 원의 성금 기부에 참여했다. KB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H-able(헤이블)’에서 성금모금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