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주거타운 천안 신두정지구 맨 앞자리에 ‘더샵’ 공급

천안 신두정지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두정지구에는 대형 건설사들의 진출로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는데다, 올해 9월에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 공급까지 예고하고 있어 빅 브랜드타운 형성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두정지구는 높은 시세 상승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천안신부’ 전용면적 84㎡는 2020년 7월 3억7,500만원(4층)에서 올해 7월 5억원(4층)에 거래돼 시세가 2년 새 1억원 뛰었다.

새 아파트 분양권에도 프리미엄이 붙었다. 올해 3월 입주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의 전용면적 102㎡ 분양권은 지난달 5억2,975만원(27층)에 거래됐는데, 이는 분양가(3억8,890만원) 대비 1억4,085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이렇다 보니, 포스코건설이 내달 신두정지구에 선보이는 ‘더샵 신부센트라’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서 들어서며,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가구 규모다.



특히, 해당 단지는 신두정지구 맨 앞자리에 들어서 상징성이 남다르며, 도심권에 위치한 만큼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과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해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 사업지 바로 앞 천안의 전국단위 자사고 최상위권 북일고와 북일여고, 신부초가 위치해 있다.

신두정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를 누릴 ‘더샵 신부센트라’의 견본주택은 9월 중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서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