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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 프로라타 아트와 함께 안다즈 서울 강남 갤러리 오픈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 새로 오픈한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 전광영, 정다운, 지히, 토코토코 진 네 명의 작가 전시가 8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픈월, 프로라타아트 기획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신진작가 전시를 진행해온 오픈월과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인 프로라타 아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첫 전시로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주목받았던 전광영 작가와 최근 관심을 받았던 정다운 작가, 지히 작가, 토코토코 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쉽게 보기어려웠던 미술계 거장 전광영 작가의 100호 2점의 작품과 함께 작가마다의 개성이 강한 신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새로 오픈한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는 작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전 안다즈 서울 강남 전시에서 구매 문의가 많았던 정다운, 지히, 토코토코 진 세 명의 작품을 다시 한번 선보이며 전시 이전부터 컬렉터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가장 최근 전시가 종료된 토코토코 진 작가는 전시 중 작품이 모두 판매된 ‘올 솔드아웃(ALL SOLDOUT)’ 작가로 아쉽게 소장하지 못한 컬렉터들에게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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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함께 전광영 작가의 <집합(Aggregation)>작품이 함께 선보여지는데, 작가의 대표작인 ‘집합(Aggregation)’ 시리즈는 한지로 섬세하게 싸고 묶은 삼각형 오브제를 천연 염색 기법으로 물들인 후 한 화면에 일정한 패턴으로 재배열하여 하나의 집합체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세계 최대의 미술 축제인 ‘2022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공식 병행 전시로 선정된 전광영 작가의 대지의 강렬한 에너지를 품은 대작을 Hannah Kwon(헤나 권) 공동기획으로 선보인다.

오픈월 반수경 대표는 “긴밀하게 협력해온 프로라타 아트와 이번 전시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갤러리에서 국내 숨겨진 좋은 작가의 작품과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작품들은 더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작가들에게 많은 관심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프로라타 아트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호텔 1층 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8월 25일 오픈월에서 7명을 선정하여 ‘아트 앤 다이닝’ 프로그램을 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에서 가진다. 전시 및 작품 문의는 전시 오픈 8월 15일부터 오픈월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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