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중소기업 판로 개척 나서…참여 업체 모집

9월 7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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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오는 9월 7일 열리는 ‘동반성장 박람회,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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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SDI, 농심, 네이버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8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대·중소기업 1대 1 구매상담회, 대기업 거래처 등록·입점 기준 설명회,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중소기업 상담지역 운영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특히 구매상담회에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 1로 제품홍보 및 판촉 활동 등을 상담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를 통해 8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직접 만나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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