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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정밀, FMM 매출 내년 1031억 전망…현재 주가 저평가”

[하나증권 보고서]

“하반기에는 양산화에 대한 테스트 전망”






하나증권이 풍원정밀(371950)에 대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FMM(파인메탈마스크) 양산이 가능하며 내년부터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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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나증권은 풍원정밀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 3000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풍원정밀이 FMM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FMM 양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2023년부터 FMM향 매출이 온기 반영될 예정”이라며 “8세대 FMM을 통해 IT 기기에 사용되는 OLED 패널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2억 원을 기록한 FMM향 매출이 올해 246억 원, 내년 1031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FMM 테스트 물량은 수율 및 OLED 패널 적용을 위한 기간이었다면 하반기에는 양산화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질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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