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드래곤시티, 8m 드라코 등장

메인 로비 캐릭터 조형물 설치

인증샷 촬영…캐릭터 마케팅

인스타그램 업로드 추첨 이벤트

드래곤시티 로비에 설치된 드라코.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드래곤시티 로비에 설치된 드라코. /사진제공=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메인 로비에 8m 크기의 캐릭터 조형물 ‘드라코’를 설치하며 캐릭터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의 인증샷 촬영이 유행처럼 번지며 고객과 소통하고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드라코’는 용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 콘셉트로 제작됐다. 전통적으로 용은 행운을 상징하는 상상의 동물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건물이 용 모양을 모티브로 건축된 것처럼 드라코는 용의 뿔을 형상화한 고깔모자를 착용해 모든 고객에게 행운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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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는 ‘드라코’와 함께 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 소통도 강화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이 ‘드라코’가 전부 보이도록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개관 이래 어느 때보다 많은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요즘 유쾌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텔업계 최초로 8m 크기의 대형 캐릭터 조형물을 제작했다”며 “서울드래곤시티가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선한 콘텐츠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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