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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에너지 절약에 나서다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는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 추진

사진 설명. 한국문화정보원, 에너지의 날 캠페인 추진 이미지사진 설명. 한국문화정보원, 에너지의 날 캠페인 추진 이미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권장하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폭우와 산불 등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후가 발생함에 따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아야 한다는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문정원은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홍보영상을 기획하였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습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인증하고 에너지 절약 및 합리화 이용 관련 문제를 맞히면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의 방법을 이해하고 에너지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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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상에는 문정원의 에너지 지킴이가 나서서 사무실 내 에너지를 절약하는 모습을 담아 국민이 쉽게 따라 하고 절약 방법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이와 함께 문정원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시행한 저탄소 소등 행사에 이어 오후 9시부터 5분간 조명 및 실내 전등을 동시에 끄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에도 동참하였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의 과다 사용으로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정원은 이번에 진행한 행사 외에도 환경 보전을 위해 올해 8월 기후와 인권에 대한 임직원 교육, 21년 데이터플로깅,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2050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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