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오른쪽 첫 번째)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폭우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금융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이 22일 폭우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피해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해 300가구 이상의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과수 수확에 큰 영향이 끼친 상황이다.
청양군 일대 호우 피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손 회장은 “농협금융은 전 계열사가 긴밀히 협조해 호우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