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상주원예농협과 경북통상이 함께 태국 방콕에서 최근 농산물 해외홍보관을 점검하고 상주배와 포도 홍보 판촉행사를 갖고 아세안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 뉴질랜드, 독일, 대만 등 12곳에 해외홍보관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로 수출확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미얀마, 인도 시장도 개척하기로 했다.
또 태국에서 한국산 딸기 인지도가 높아 지역 주력품종인 설향도 인기가 있어 앞으로 수출전문 단지 구축과 함께 신품종 개발로 아세안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