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 10만9333명 확진…1주일 전보다 6만명↓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1만명으로 집계됐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93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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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13만4483명)보다 2만5150명, 1주일 전인 지난 17일(17만70명)보다는 6만737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6939명, 서울 1만7723명, 경남 7982명, 경북 6417명, 대구 5824명, 인천 5751명, 충남 5411명, 전남 5081명, 전북 4533명, 광주 4100명, 충북 3812명, 대전 3661명, 부산 3655명, 강원 3329명, 울산 2556명, 제주 1615명, 세종 944명이다.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유행이 감소세로 서서히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수리모델링 분석에서도 다수의 연구팀이 1주일 후 하루 확진자 규모가 현재보다 적고, 이후에도 감소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여름 재유행이 지나가더라도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때 대규모로 형성된 면역이 일시에 감소하는 10∼11월에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가을·겨울 재유행이 찾아올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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