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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글로벌, 네옴시티 회동 기대감에 급등

사진=한미글로벌사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053690)이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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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9시 8분 기준 한미글로벌은 전일 대비 13.57%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친환경 미래 신도시 '네옴시티' 투자총괄책임자(CIO)와 회동을 갖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옴시티 건설관리 용역을 수주한 한미글로벌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에 설립된 건축설계 기업으로 건설사업 관리, 부동산개발사업관리, 건축엔지니어링 관련 기술서비스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해 6월 네옴시티 건설의 일환인 '네옴 더 라인(NEOM The Line)' 프로젝트의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수주액은 약 26억 원이다.


성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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