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서프프로협회(APP) 월드 투어 부산 SUP(Stand Up Paddle Board)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패들서프프로협회(KAPP)가 참관객들을 위한 해양레저 문화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부산 SUP 오픈은 9월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다. KAPP는 대회 기간 다양하고 체계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관광지는 숲과 해식절벽이 장관인 태종대 유적지, 해안 절경을 따라 지상 7~10m 높이에서 움직이는 스카이 캡슐,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을 한 해동 용궁사 등이다. 또한 관광객들은 대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SUP 체험, 사일런스 디스코 파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관광프로그램은 9월 6일까지 2차에 걸쳐 판매된다. 자세한 내용은 KAP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