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 / 사진=SAI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크랙시(CRAXY)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랙시(우아, 채이,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25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후 엠 아이(WHO AM I)’의 타이틀곡 ‘언더커버(UNDERCOVER)’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랙시는 다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레드, 블랙, 화이트 등 색감이 돋보이는 강렬하고 시크한 의상으로 그로테스크한 무드를 높였고, 야외 폐건물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쇠사슬을 활용한 무대로 볼거리를 더했다.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후 엠 아이’는 ‘타락’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앨범으로, 크랙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언더커버’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