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추석명절 희망나눔 동참

6개 지역, 16개 복지기관에 2000만원 상당 후원

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철도공단(오른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철도공단(오른쪽).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6개 지역(대전, 서울, 부산, 광주, 순천, 원주) 소재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철도공단은 이달 30일부터 2일까지 지역의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16개 복지기관을 방문하여 20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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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나눔 활동으로 4억7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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