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KB국민은행, 특별재난지역 충남에 기부금 3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일 실시한다.3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열린 '2022 호우피해 성금 기탁식'에서 박정현(왼쪽부터) 부여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일 실시한다.31일 충청남도 부여군청에서 열린 '2022 호우피해 성금 기탁식'에서 박정현(왼쪽부터) 부여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8월 집중호우 당시 충남 부여군과 청양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특히 농작물 침수 및 가축 폐사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컸다. 이날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나 충남 지역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 또 이재민과 수해복구 현장 인력을 위한 급식차도 제공했다. 이 행장은 "호우 피해 도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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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금융그룹은 이번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고객과 함께 수해 피해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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