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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 ‘2022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부산고용노동청 ‘명예취업관’ 활동 통해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사진 설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우)과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좌)사진 설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우)과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좌)



스마트 배전기기 전문 제조기업 제일전기공업(대표이사 강동욱) 김용규 부사장이 지난 1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2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직업능력 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생 직업능력개발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발굴해 6개 분야 총 95명에게 훈장ㆍ포장ㆍ대통령표창 등 포상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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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은 대한민국명장(제 653호)이자 기능한국인(제 147호)이며,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서 숙련 기술인 육성 및 산업 진흥에 일조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주 훈련, 분임조 활동, 다기능훈련 등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 및 인재 육성에 힘썼고, 특히 부산고용노동청 ‘명예취업관’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연결 활동을 전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제일전기공업 김용규 부사장은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숙련 기술인들의 롤모델이 되고, 우수 숙련 기술인이 되어달라는 주문으로 여기며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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