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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하이틴 스릴러 '3인칭 복수' 캐스팅 공개…신예은·로몬·서지훈·채상우·이수민·정수빈 기대감↑

배우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 채상우(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 각 소속사 제공배우 신예은, 로몬, 서지훈, 정수빈, 이수민, 채상우(왼쪽부터 시계방향) / 사진= 각 소속사 제공




'3인칭 복수' 신예은과 로몬이 꿈 대신 복수를 선택하는 하이틴 스릴러로 돌아온다.



7일 디즈니플러스 측은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극본 이희명/감독 김유진)에 신예은, 로몬,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 등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1020 세대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옥찬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옥찬미는 고교 사격선수 출신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이름을 알린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소년 지수헌 역을 맡았다. 그는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드라마 '시그널'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서지훈이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사건의 흔적을 쫓는 석재범 역을 맡았고,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채상우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오성 역에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화 '내안의 그놈', '서울괴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이수민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국지현 역을 맡았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소년심판' 등에 출연한 정수빈은 수헌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태소연을 연기해 기대를 더한다. 11월 공개.


정다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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