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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랩, ‘2022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참가

사진 설명. 아이리스랩의 공유 연구실 내 공용 실험 공간사진 설명. 아이리스랩의 공유 연구실 내 공용 실험 공간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이 오는 9월 28~3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2022 KSBB Fall Meeting and International Symposium)에 참가한다.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회는 1,500 명 이상의 학계 및 산업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바이오 공학 분야 중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이다. 학문적, 기술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되는 전시회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리스랩은 플래티넘 후원으로 참가하며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박태현 교수와 김병기 교수 은퇴 기념 세션 후원에 참가한다. 독립부스 또한 진행하여 적극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루어지는 연구 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한 전략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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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아이리스랩 동물세포 실험실 일부 전경사진 설명. 아이리스랩 동물세포 실험실 일부 전경


아이리스랩은 공유 연구실과 공유 오피스 및 회의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기 창업단계에서 실험실을 구축하고 장비를 구매하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공유하는 형태의 플랫폼을 형성했다. 또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산·학·연 협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K-바이오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이리스랩의 최종 목표다. 아이리스랩 정성훈 대표는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신규 네트워크 확보 및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성훈 대표는 “공유실험실 모델에서 스타트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리스랩이 공유 실험실 활성화를 통해 K-바이오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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