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엘앤에프(066970)의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을 불허하자 엘앤에프가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20분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8900원(3.78%) 내린 22만 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을 심사한 뒤 양극재 제조 기술에 대한 보안 조치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에 엘앤에프는 이날 공시를 통해 “심의 시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재심의 요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