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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테크노파크-서울지방조달청 업무협약 체결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와 서울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이 지난 14일 서울지방조달청사에서 서울지역 벤처·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대상기업 발굴 및 선정 ▲대상기업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및 추진 ▲대상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확대 등 지원 ▲현장 애로사항과 조달관련 규제 발굴 해소 및 지원 등 관련 업무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산-학-연 선도 모델 구축, 첨단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기술거점 공공기관이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서울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등의 사업 운영을 통해 서울 지역의 기술사업화 관련 역량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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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조달청은 ▲벤처나라 지정제도 ▲혁신조달 제도 ▲이음장터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 ▲정부조달 우수제품 지정 제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제도 등의 공공조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벤처기업 및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부터 공공판로 확대까지 기업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 밀착형 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며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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