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에이모, 英 센넥스-캠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 선보여

“영·미·일 등 해외지사 기반 AI 시장 주도할 것”

7~8일 영국 밀브룩에서 열린 센넥스-캠 행사장내 에이모 부스. 사진 제공=에이모7~8일 영국 밀브룩에서 열린 센넥스-캠 행사장내 에이모 부스. 사진 제공=에이모





인공지능(AI)·데이터 컴퍼니 에이모는 지난 7~8일 영국 밀브룩에서 열린 센넥스-캠( Cenex-CAM) 행사에 참여해 커넥트 및 자율주행차량의 핵심 기술과 프로젝트를 공유했다고 18이 밝혔다.



센넥스-캠은 자율주행차량의 발전을 주도하는 정책·기술·산업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영국 최고의 저탄소 차량 행사인 센넥스-엘씨브이(Cenex-LCV)와 공동 개최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 올해는 171개의 회사가 전시에 참여해 광범위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테스트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이모는 행사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머신 러닝 오퍼레이션(MLOps)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운영을 통합해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에이모 영국법인의 데이비드 마크 영업총괄 대표는 “에이모는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수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AI·데이터 전문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영국과 미국, 일본 등에 설립한 지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시장을 리딩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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