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본사에 ’마이크로 쏘 연구개발(R&D) 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로 쏘 R&D 센터는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로 쏘 장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 시설이다. 실내 570평 규모 총 9개의 테스트 룸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마이크로 쏘 장비를 국산화해 현재까지 총 6개 모델을 출시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마이크로 쏘 R&D 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그간 글로벌 쏘 장비 시장을 장악했던 디스코 사 제품에 맞서 우월한 성능의 장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